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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남의블로깅

우리는 모두 인터넷 속에 살고 있다?

우리는 모두 인터넷 속에 살고 있다?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말로는 인터넷없이는 못산다라는 이야기를 흔히들 하는것에 대해 생각해 볼까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눈을 뜨고 감는 순간까지 매일 인터넷으로 접속하고 검색을 합니다. 이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인터넷의 접속이 더욱 빈번해졌고 손과 눈에 붙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요리법을 검색하고, 차에오르기 전 날씨와 교통상황을 알아보고 , 실시간 검색어와 뉴스를 보면서 , 재미있는 일은 뭐가 없나 습관적으로 네이버를 들어갑니다. 그러다가 친구들과 전화를 하다가 오늘 저녁 어디서 먹을까를 논의하고 네이버에 약속장소 주변 맛집을 검색합니다. 맛집에 대한 블로그와 뉴스 카페 글을 읽고 장소를 정합니다. 맛있었던 집의 사진을 찍고 sns로 트윗도 날려보고 집에가는 길에도 인터넷 검색으로 무료함을 달랩니다. 집에서는 친구가 입었던 예쁜 옷 스타일을 검색하고 쇼핑까지 합니다.





예전에... 1달동안 방안에서 나가지 않고 인터넷만 가지고 살기라는 이상한 실험을 했는데... 이제 이런 일은 실험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습니다. 내가 사려고 하는 물건들... 심지어는 연인과의 이별과 만남에 대한 조언까지 인터넷에서 우리는 교환하고 조언받습니다. 추석날이 되면 올라오는 지방쓰는법, 제사상차리기 같은 검색어.... 우리가 얼마나 인터넷에 의존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심지어는 장례절차도 검색하는 세상입니다.


은밀한 정보의 소통까지 모두 인터넷이 하는세상... 모든것이 다 담겨있는 인터넷... 그것을 누가 어떻게 잘 이용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21세기 부의미래는 결정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어쩌면... 이미 결정이 나있는지도 모르겠고요...